[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권나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권나라는 가루 녹차에 물을 부어 녹차 팩을 만들었다.
권나라의 당분 가득한 아침 식사가 공개됐다.
그녀는 초코파이를 시작으로 프렌치토스트, 딸기잼과 황도, 시리얼과 요거트로 귀염 뽀짝하는 달달한 입맛을 선보였다.
권나라는 "2주에 한 번씩은 오는 거 같아요!"라며 황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황도 택배를 오픈하며 세상 행복해하며 가식 없는 리얼 라이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나라는 "팩도 붙였으니 '언박싱'(택배를 열어보는 것)을 해볼까"라며 현관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택배가 쌓여있었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원래 택배가 저만큼 오냐"고 물었다.
권나라는 "보통 이 정도 온다. 더 많이 올 때도 있다"고 밝혔다.
‘오늘 뭐해?’, ‘차 마실래?’, ‘위글위글’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권나라가 만든 케이크를 보고 살짝 경계했던 막내 동생은 "고마워"라며 현답 하는 센스를 보였다.
세 자매는 뒤늦은 막내 생일을 맞이해 그 동안 쌓인 이야기를 하며 훈훈한 우애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