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TV CHOSUN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육아 베테랑 베이비시터를 두고 삼각관계에 빠지는 ‘육아 대전 선포’에 돌입한다.
진화는 함소원과 결혼하지 전에 부모님께서 부자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허락해주셔도 결혼하고 안해주셔도 결혼한다.
재산까지 포기하고 책임지겠다며 뜻을 굽히지 않은 결과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어떻게 구한 시터 이모님인데"라며 진화 설득에 나섰지만, 진화가 육아에 있어서는 누구라도 괜찮지 않다는 꿋꿋한 마음을 내비쳤다.
진화 시집살이까지 감수해야 하는 시터 이모님과의 갈등이 더해진 것.
육아에 대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불꽃 튀는 육아 대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함소원이 외출한 사이, 진화와 시터 이모님, 두 사람만 남은 가운데, 평소 모든 일에 “괜찮아요”를 외치던 진화가 딸 혜정이 육아에서만큼은 “안 괜찮아요”를 외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모든 것에 걱정하고 간섭하는 진화로 인해 시터 이모님이 결국 폭발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