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의 게스트로 나서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남주혁은 아재 개그로 누나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남주혁은 옥수수밭으로 향했다.
남주혁은 붙임성 있는 태도로 막내 같은 귀여움을 샀지만, 일할 때는 일당백 일꾼 면모로 돌변해 에너지를 끌어 올렸다.
남주혁은 묵묵하게 일에 집중하고, 다정한 배려를 갖춘 든든한 일꾼으로 힘을 보탰다.
외모와 반전되는 허술한 매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틈새 아재개그로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고, 꾸밈없는 리액션으로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이후에도 남주혁의 아재 개그는 시시각각 나왔고, 윤세아는 "좀 있다 생각하면 웃긴다"고 말했다.
'삼시세끼 고창편'의 막내로 사랑을 받았던 남주혁. 그는 변함없이 훈훈한 비주얼과 성실한 노동 태도, 센스 있는 친화력을 두루 빛내며 특별 게스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네 사람은 쓰리 아궁이를 돌려며 분투했고, 맛있는 저녁이 완성됐을 때 박수를 쳤다.
남주혁은 "축제같다"고 환호했고, 네 사람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음식을 골라먹으며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