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는 왠지? "타인은 지옥이다"

2019.09.11 04:47:05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8일 방송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 (연출 이창희/극본 정이도)4회에서는 윤종우(임시완 분)와 서문조(이동욱 분)가 함께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우(임시완)는 옥상에서 옆방에 살고 있는 남자 304호 서문조(이동욱)를 만나고 서문조가 다른 방들 사람들보다 정상적이고 자신과 말이 잘 통한다고 생각하고 긴장을 풀게 됐다. 서문조는 종우가 소설을 쓴다고 하자 소설 내용과 주인공에 대해 물었고 그 소설의 주인공 연쇄 살인마는 왠지 서문조와 비슷했다.


종우(임시완)은 정화의 명함을 받고 차에서 내렸고 그때 복순(이정은)이 종우를 보고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게 됐다.


정화는 고시원 주인 복순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종우를 통해 다른 의문점을 발견했다.


윤종우는 서문조에게 “고양이 시체를 본 뒷 끝이라 좀 그렇다”라고 말했고 서문조는 “이 부위가 입에 맞지 않나보다"며 "다른 부위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종우는 출근 하면서 자신의 방에 누군가 들어 온다고 생각하고 컴퓨터에 장치를 해두고 복도로 나왔고 홍남복(이중옥)이 등 뒤로 무언가를 숨긴채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종우는 홍남복이 등 뒤로 숨긴 것을 확인하려고 했고 그때 고시원 주인 복순(이정은)이 홍남복을 부르게 됐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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