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오늘(8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19년 3쿼터 10라운드가 펼쳐진다.
주부터 두 배의 승점 룰이 적용돼 코너들 간 더욱 짜릿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세 코너 ‘산적은 산적이다’가 획기적인 업그레이드로 안방극장에 취향저격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에서도 ‘산적은 산적이다’는 풍성한 웃음 소재들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산적 가족들의 곳간을 턴 배신자를 찾아내야 하는 상황 속, 저잣거리 광대부터 욕쟁이 할머니까지 캐릭터를 넘나들며 메소드 연기를 보여준 황제성, 산적 두목 최성민과 기상천외한 말장난을 하는 문세윤,중독성 짙은 유행어 “위치가 뭐가 중요해요”를 외치며 존재감을 뽐내는 홍윤화, 사또 박영재와 양배차, 최우선의 깨알 같은 유머가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나아가 장도연은 이진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동요 ‘아기상어’를 노래하며 애교를 발산한 것.
중위권 다툼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다.
‘니쭈의 ASMR’, ‘수상한 택시’, ‘동네 으른들’, ‘황철두’, ‘안녕하시죠’ 코너들이 근소한 점수 차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도 이들 코너는 웃음 융단폭격을 쏟아낼 비장의 무기로 예측불허의 꿀재미를 안겼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주 1위에 올라 두 배의 승점인 10점을 획득하게 될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