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6회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장윤(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김이안(김시후 분)과 찍은 커플사진을 발견했다.
홍이영은 "이 사진 뭐냐"고 장윤(연우진 분)에게 물었다.
장윤이 얼버무리자 홍이영은 "내가 김이안의 여자친구였냐"며 다시 물었다.
장윤은 "그걸 왜 나에게 묻냐"고 되물었다.
홍이영은 "나를 알고 접근했냐"고 물었다.
장윤은 "나도 이 사진 처음 봤다"고 둘러댔다.
방송에서 장윤은 김이안(김시후 분)을 더 알고 싶다는 홍이영을 사건 현장에 데리고 갔다.
그가 잃은 기억 중 김이안과 인연이 있었음을 알게 되자 기억을 되찾고 싶어 한 것.
익숙한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홍이영이 떠올린 기억은 잭나이프로 누군가를 겨누고 있는 본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홍이영이 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을 내비치며 흥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