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2019.08.22 03:35:11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아는 김목사(이칸희)때문에 불안해하는 신난숙(정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17-20회에서는 한지혜(은동주) 가족과 과거 뺑소니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한지혜, 이상우(차필승)가 중요한 정보들을 하나씩 알아갔다.


한지혜를 버린 엄마인 정영주(신난분)의 이름이 공개됨과 함께 정영주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칸희(김순화)와 대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해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비로소 엄마의 이름을 알게 된 동주는 머지않아 엄마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기뻐하는가 하면, “엄마” 소리를 마음껏 외쳐보며 만날 날을 미리 연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김목사가 오지 않을 거라 믿었던 신난숙은 사비나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최준기(이태성)와 사비나의 결혼식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신난숙(정영주)는 "내 목숨과도 같은 딸, 사비나. 이제 진짜 네 이생 새롭게 사는 거다. 과거 일은 다 잊고 행복하게 잘 살자."며 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더욱이 김유석과 조미령 사이에 남자 아이가 있었음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사건 당일 김유석은 “우리가 이 아이의 부모인 거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조미령이 정체를 숨기고 뒤늦게 신고했던 것.


아직 아이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은 바, 향후 초대형 폭풍우가 불어 닥칠 것이 예고됐다.


차화연은 자신의 건강이 악화되자 김유석의 불륜 현장이 담긴 사진을 찢고 용서하는 모습을 보인 바. 이상우 부모 교통사고의 진실과 함께 김유석-조미령의 불륜 관계, 남자 아이의 정체까지 얽히고 설킨 과거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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