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료 부적격 사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2018.01.12 15:12:06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2017년 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결과 발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시중에 판매되는 11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2017년 제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격 사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국한우협회 도지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 중인 배합사료, TMR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돼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신청된 배합사료 11포를 대상으로 분석했으며, 분석된 사료들 중 함량을 위반한 사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2018년에도 계속적으로 사료성분 분석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업 추진으로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해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형익 cho3075@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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