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팜(주) ‘악셀라 입제’, 달팽이 방제 최적화 실현

2017.07.29 14:09:48

지렁이 등 유용생물에도 영향 없어 안성맞춤

집을 갖고 다니며 굼뜬 움직임으로 농작물에 전혀 해가 없을 것 같은 달팽이는 겉모습과 달리 농가의 골칫덩이가 된지 오래다.

그동안 마땅한 달팽이약이 없어 어려움을 느끼던 농업인의 고민을 해결해 줄 새로운 달팽이약이 출시돼 농업인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농업인들은 ‘악셀라’의 효과에 대해 한 마디로 “더 많이 더 빨리”라고 표현한다.


초록팜 관계자는 제조시 변화시킨 제품의 내부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상태에서는 입자 크기가 균일하고 부스러짐이나 가루가 없어 사용시 사용자의 편리함과 안전성이 향상됐습니다. 토양 표면에 뿌려졌을 때는 신속한 수분 흡수로 부드럽게 변해 달팽이가 빨리 먹고, 맛있어서 오래 먹어 치사량을 섭취해 점액생산세포가 회복 불가능하게 파괴, 점액의 일시 과다 분출로 죽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기술은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주성분과 사용량 줄임을 가능케 해 안전성과 환경에 대한 영향도 개선시켰다.
“지렁이 등 유용생물에도 영향이 없어 달팽이 방제제로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악셀라’는 인삼 안전사용기준을 처음으로 갖춘 제품으로 농업인들께 희소식이 될 것입니다. 특히, 작물에 사용 불가한 달팽이구제제의 오용을 막아줄 대안이 될 것입니다.”


초록팜(주)의 ‘악셀라’는 달팽이약 세계 최대 선도회사인 ‘스위스 론자’에 의해 2012년부터 유럽 국가들에 등록됐다. 

일본, 미국 등 작물보호제의 효과를 넘어 안전성과 생태조화를 우선시 하는 국가들에서도 새롭게 등록돼 사용되고 있는 최신 제품이다.     제품 기술문의_ 031)932-9555 / 02)782-0145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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