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사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한국농어촌공사·aT(농수산물유통공사)·KRA(한국마사회)가 후원한‘2009년 농업인 신년인사회’<사진>가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계와 소비자단체, 학계, 정·관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소의 해를 맞아 뚝심 있게 위기를 극복하도록 힘을 모으자”며 “올해는 농가소득 안전장치 마련과 녹색성장 등을 통해‘선진농업 원년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만을 섬기는 반듯한 농협을 만들어 350만명 농업인을보호하는데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축산인들의 신년 첫 만남의 장인‘2009년 축산인 신년교례회’가 600여명의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마사회 콘벤션홀에서 축산신문사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축산 환경이 어렵긴 하지만‘위기는 곧 기회’를 화두로 슬기롭게 이겨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