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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지원 등 4조3000억 자금 운용

중기청 업무보고, 신용보증기금 57조 공급

뉴스관리자 기자  2009.01.04 2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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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용 곤란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자금 등의 정책자금 4조3000억원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 57조원이 공급된다. 또 소기업의 신규채용 R&D 인력 인건비 지원을 25%에서 50%로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지난해 12월 2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중소기업의 금융·판로애로 해소 및 예산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

중기청 업무보고에 따르면 공공구매 78조원을 중기제품 구매에 쓰고 소액공공시장 대기업 참여제한, 분리발주 현실화, 4대강 살리기 등 SOC 중소기업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은행이용이 곤란한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조치로 정책자금 4조3000억원을 공급해 직접대출을 확대하고 운전자금 지원 확대, 성장공유형 대출(메자닌) 운영 등에 나선다.

특히 신용보증기금 57조원을 공급해 보증비율을 확대하고 고액·장기보증제한 일시적 유예, 운전자금보증 확대, 보증 취급자 면책과 업체당 보증한도를 확대키로 했다.

중기청은 또‘기술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신규채용 R&D 인력 인건비 지원확대(25%→50%), 오일머니 국내 벤처투자 유치(3000억원), 녹색기술 등 신성장분야 펀드결성(3000억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