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농기(주)는 농기구 판매 회사를 통합·재편해 신판매 회사‘얀마농기판매(주)’를 21일 설립한다. 얀마농기(주)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농업을 둘러싸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보다 시장에 밀착한 사업 전개를 목표로 할 수 있도록 광역 판매 회사 체제를 구축해 왔다. 그러나 농업의 집약화와 규모 확대, 전후세대의 대량 퇴직자의 영향 등 시장의 양극화가 가속되고 농산물 안전성 등의 요구가 높아져 판매 회사 조직을 재편키로 했다. 이에 따라 그룹 판매망의 종합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종래의 10개 회사를 통합하는 신판매 회사 ‘얀마농기판매(주)’ 를 설립했다. 통합 대상 회사는 (주)얀마 농기 동일본, 동관동, 동갑신, 동니가타, 동호쿠리쿠, 동토카이, 동칸사이, 동서일본, 동시코쿠, 동큐사 등 10개사. 호크토얀마(주)(홋카이도), 얀마오키나와(주)(오키나와) 등 3개사는 그대로 유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