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도 치요다구)에 전국 대표자 3000명 이상이 모여 긴급 집회를 열었다. 모기 마모루 JA전농 회장은 이날 “지난 7월 이후 진전이 없었던 WTO 농업 교섭이 연내 합의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은 브라질과 오스트레일리아 등 수출국의 의향을 반영한 것” 이라며 “중요 품목 8%를 지키지 않으면 농촌은 대혼란하고, 미래의 농업 생산은 할 수 없게 된다” 고 지적했다. 이날 대표자들은 상한 관세를 단호히 저지하고 다양한 농업의 공존에 필요한 충분한 수의 중요 품목의 설정, 비관세 할당 품목의 중요 품목에의 지정의 확보, 일본 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관세 할당의 설정, 수입급증에 대처하는 특별 세이프가드(SSG)의 견지 등 5개항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