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 회장은 서울대에서 농학박사를 취득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26년간 근무하면서 채소육종과장과 연구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종묘 대표이사와 세미니스코리아 부사장을 지냈다. ‘한국 종자산업에 있어서 유통의 문제점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한상주 박사의 ‘일본 및 미국의 종자유통 현황 및 시사점’ , 신용억 박사의 과수 및 버섯의 종자 유통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윤진영 박사의 ‘유통단계에서의 종자 품질관리’ , 배인태 국립종자원장의 ‘종자유통 관리제도 발전방안’ 등이 발표됐다. 한편 이날 국립종자원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두산’ 백합을 개발한 개인육종가 안재영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협애호박’ 을 개발한 NH종묘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영양’보리가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미백2호’옥수수(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시험장), ‘애린이3’큰느타리 버섯(경남농업기술원), ‘대보’밤나무(국립산림과학원), ‘한터420’양파(개인육종가 최종권),‘ 자홍’사과(개인육종가 임상철) 등 5개 품종이 농림수산식품장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