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설작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싸리수염진딧물(Aulacorthum solani), 감자수염진딧물(Pacrosiphumeuphorbiae)등이 있다. 온실에 진딧물이 발생하는 원인은 ▲외부에서 유입 ▲모종에 붙어 유입 ▲온실안의 잡초가 남아있다가 작물에 이동 등이다. 작물 정식 후 약 3~4주 정도 되면 방제를 요하는 수준만큼 높은 밀도로 번식돼 있다. 연중 작기가 이루어 질 경우 1년에 약 20~35세대까지 순환된다. 가해작물은 우리나라 시설작물에 대부분 발생한다. 특히, 엽채류, 토마토, 오이, 고추류, 노지 과수류 등이다. 천적으로는 콜레마니진디벌, 진디벌, 진디혹파리, 품잠자리류, 꽃등에류, 무당벌레 등이 있다. ▶번식 : 온실에서 성충은 새끼(약충)를 1일 4~8마리 낳는다. ▶성충수명 : 약 20~30일. ▶발육기간 : 갓 낳은 약충에서 성충까지 약 7일 내외. ▶특성 : 필요에 따라 날개 있는 유시충과 날개없는 무시충을 생산 한다. ▶종류 :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 수염진딧물류의 발생이 많음. ▶작물피해 : 생육저해, 바이러스병 매개, 그을음병 유발(광합성 능력 저하). ▶살펴보기 : 새순과 잎 뒷면 눈으로 관찰. ▶천적종류 : 콜레마니진디벌, 진디벌, 진디혹파리, 풀잠자리류, 꽃등에류, 무당벌레 ▶이용적기 : 진디벌류는 반드시 초기 발생 시 예방차원으로 활용. 포식성 천적은 소발생 되었을 때 활용. (자료제공 : (주)세실 유용곤충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