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04년 편찬위원회가 구성된 뒤 5년 만에 발간됐으며, 모두 8장 607쪽에 걸쳐 채소품종의 발달과정과 경제적 효과, 상품화 과정, 법령과 제도 변천 등이 실려 있다. 특히 국민이 즐겨 먹는 15가지 채소가 새로운 품종으로 재창조되는 과정과 그 주변 이야기가 들어있다. 또 더 좋은 채소를 개발하고 국제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한 전략도 제시해 채소종사 산업에 종사하거나 육종을 공부하는 학생과 채소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도 유익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국종자협회(회장 강상헌) 최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협회 회원사 및 관련학계·기관 인사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채소종자산업발달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가격 4만원, 칼라 607쪽, 서울대학교출판부(02-889-4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