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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원의 효율적인 잡초방제를 위한 제안

‘바스타’와 부분 초생재배

뉴스관리자 기자  2008.11.21 16: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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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관하부에 ‘바스타’ 등의 안전성이 검증된 제초제를 살포해 바랭이, 깨풀, 쑥, 닭의장풀, 개여뀌 별꽃 등의 골칫거리 잡초들을 말끔히 제거하고, 열간 초생재배로 사과원의 잡초를 관리하는 ‘부분 초생재배’가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 장점은 살리고…
부분 초생재배는 우선 △초생과의 양·수분 경합이 없고 △토양침식을 방지할 수 있으며 △균일한 생육관리가 가능하고 △흡지발생 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단점은 회피하고…
다만 △일부 토양 유기물이 소모되고 물리성이 악화될 수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하고 △주·야간 지온교차 및 수분증발로 인한 영향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제초제 종류에 따라 연용할 경우 토양 미생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약제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주)의 박용석 부장은 이와 관련해 “토양환경에 안전성이 입증된‘바스타’의 경우 반복살포 하더라도 토양 미생물이나 지렁이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쇠뜨기’‘매꽃’‘박주가리’등의 악성잡초 방제에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