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과 EPP소재의 벌통을 처음으로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구 윤지실업인 비렌(대표 윤호권)이 추진하는 벌 임대사업은 이미 친환경 참외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윤호권 대표는 “벌통의 개발과 벌 임대 사업에서 그치지 않고 벌들의 보존과 생장에 도움이 되면서 농가에 많은 소득을 안겨줄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생산할 수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렌의 스티로폼과 EPP소재의 벌통은 내구성이 우수하고 가벼워 이동이 편리한데다 소재 복원성이 좋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보온 단열성을 갖춘 스티로폼 벌통은 벌들의 월동을 돕고 다음 해에도 건강하게 꿀을 채집할 수 있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