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최고 영예인 종합우승은 강원도 홍천의 ‘늘푸름홍천한우’ 소속농가인 김인환 청일목장 대표가 수상했다. 지난 14일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 수상식에 김인환 대표는 “20년 동안 좋은 한우를 만들고 자 정성을 다해 한우를 키우다보니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한우를 만들어내는데 정성과 힘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 일본 해외연수 시찰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최우수상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에 조형일 (전남 영암군),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에 임희구 (함평축산업협동조합) 우수상인 전국한우협회장상에 정규연 (경기 가평군), 이상우 (경기 양주시), 추진협의회장상에 나종국(가평축협),이병환(경기 가평군)씨 등 총 14명의 입상자를 시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