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종합자금 농기계구입예산 900억원이 추가 확보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조기소진을 농기계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 농축산경영자금중 1300억원을 농업종합자금에 전환해 900억원은 농기계 융자구입예산으로 나머지 400억원은 시설·개보수 및 운영자금에 사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콤바인 등 수확 철 농기계구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2월 초 또 다시 자금부족이 예고 되고 있으며, 매년 같은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있어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