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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연, ‘이업종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서 채용박람회 병행

뉴스관리자 기자  2008.09.16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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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이 서로 다른 중소기업들이 모여 생생한 정보와 기술을 나누고 우수 인재확보를 위한 한마음 행사를 갖는다.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회장 이상연, 이하 한이연)는 지난 9일 중소기업의 우수인재확보,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중소기업 이업종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이연 전체 5700여개 회원 중 42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해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 지역별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이 미치지 않는 고아원, 양로원 등 복지시설에 대해 전국 277개 이업종 단위교류회가 자매결연을 하고 1그룹 1시설 원활동을 펼쳐나가는 사회봉사단을 결성한다.

이와 함께 이업종 교류 우수사례들을 발표하고 각 지역 우수제품 전시관, 술융합화 성공사례 전시관,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전시관, 이업종교류 홍보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 기간 내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업관 형성과 우수 인재확보를 위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최한다. 삼성, 신세계 등 10여개 대기업의 우수협력 업체를 포함한 전국의 500여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15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는 1994년 설립돼 13개 지역연합회와 277개 단위교류회로 이뤄져
있으며 5700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회원사들의 전체 고용규모는 17만명에 이르며 전체 매출액은 19조5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