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으로 우리밀농협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300ha, 합천군에 100ha의 규모로 단지를 조성해 농촌진흥청의 기술지도로 고품질의 원료 밀 생산에 나선다. 또 한국·동아제분은 기존 수입밀과 차별화한 별도 브랜드의 우리밀가루 제품을 개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0.3%에 불과한 우리나라 식용 밀 자급률이 일정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한국전통음식연구회의 국산밀을 이용해 만든 전통음식 소개 시간과 국산밀로 만든 축하 케이크 절단식도 이어졌다. 또한 탤런트 여운계 씨가 우리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