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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첨단 핵심분야 연구관 특채

5년간 외국인 포함 현 인력 30% 교체

뉴스관리자 기자  2008.09.16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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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관 결원시 내부 승진으로 충원했던 농촌진흥청이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외부에서 우수인력 연구관 4명을 특별채용 했다.

이번 특별채용 된 연구관은 나노바이오소재, 천연물화학, 농식품 안전성, AI가축질병 등 미래 유망·첨단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로 총 41명이 응시해 평균 10.3대 1의경쟁률을 보였다. 특채된 4명 가운데 3명은 미국, 1명은캐나다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모두 국제 SCI급 학술지에 1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상당한 전문성과 연구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은 올 들어 기능·조직, 인력재편, 사업·재정, 평가제도 및 법령 등 4대 개혁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채용도 인적쇄신 일환이다. 농진청은 향후 5년간 외국인 채용을 포함해 현 인력의 30%를 교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