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황"은 장일형양파 일본산 종자값의 4분의 1(25%)에 불과해 수입대체 효과가 매우 크고 매운맛 성분인 황화합물도 많아 농가 및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랭지양파 품종은 대부분 일본품종으로 지금까지 비싼 로열티를 주고 전량 일본에서 수입돼 재배농민들의 경영비 상승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국내 유일하게 고랭지 양파 신품종을 개발하는 국가기관인 고령지농업연구소는 신품종의 조기·확대보급을 위해 현재 400평 하우스에 종자를 증식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0ha정도 보급이 가능토록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