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5일 방송된 '불타는청춘'에는 새친구로 합류한 이기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41살인 이기찬은 불타는 청춘의 막내가 되었다.
이기찬의 합류로 막내에서 탈출한 브루노는 막내가 아니라 좋다고 솔직히 밝혔다.
최성국은 "내가 새친구로 왔을 땐 나 혼자 40대였다.”며 자신이 막내였던 시절을 회상했다.
최성국은 짐꾼부터 불 피우기 등의 일을 도맡아했다.
청춘들은 "여기는 군기 같은 게 없다. 웃자고 하는 말이다."라고 하면서도 피아노 연주를 하는 이기찬에게 "설거지 안 하냐."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김도균은 이기찬을 두고 "아침에 감기에 걸렸더라"며 걱정했다.
뜰채에 잡힌 무늬오징어를 본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윤정은 “내가 잡았어요. 엄청 크다 얘”라며 아이처럼 기뻐했다.
한 편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기찬은 형과 누나들이 챙겨준 감기약을 먹은 뒤 잠자리에 누웠다.
회비를 걷어야 하는 상황, 브루노가 ‘또’ 회비를 잊고 등장했다.
브루노는 “계속 잊어서 죄송하다.”며 김부용에게 돈을 돈을 빌리러 가는데 박선영이 나타나 “네가 잊을 것 같아 내가 챙겼다.”며 무심히 돈을 건네주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불청 멤버들이 바다로 나간 사이, 이기찬은 잠자리에 들었는데 최민용의 목소리에 놀라 잠이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