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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박도준의 날 선 눈빛이!

정유진 기자  2019.11.10 0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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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6일 오후 방송된 tvN'청일전자 미스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에서는 이선심(이혜리)은 차를 타고 내리는 TM 전자 사장을 만났다.


방송에서는 청일전자의 인수를 노리고 찾아온 성후실업의 기획실장 구지나(엄현경 분)를 향한 이선심(이혜리 분)의 사이다 발언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로를 바라보는 유부장과 박도준의 날 선 눈빛이 심상치 않다.


오만복(김응수 분) 사장과의 의리와 직원들에 대한 믿음으로 어떻게든 청일전자를 지키겠다는 ‘창립 멤버’ 유부장, 청일전자와 직원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오히려 인수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충고하는 박도준의 의견 대립이 더욱 심화된 것.


청일전자의 자체 개발 청소기 사업을 무모한 도전이라고 판단한 박도준이지만, 뒤돌아서는 유부장의 결연한 표정에서 그가 헤집고 들어갈 빈틈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