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단호박은 단단한 껍질 속에 노란빛의 달콤한 과육을 가지고 있다. 갓 수확했을 때보다 약 2주가량의 후숙 기간을 거치면 당도가 올라간다.
칼로리는 100g당 70kcal이다. 미니 단호박은 일반 단호박보다 당도가 더 높아 죽, 스프, 샐러드, 찜 등에 사용된다.
단호박 요리중 최근들에 단호박 에그슬럿이라는 메뉴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이름은 모르지만 요리 자체는 익숙한 비주얼인 단호박 에그슬럿은 단호박의 속을 파내고 달걀과 치즈를 넣어서 익혀먹는 요리이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밥,죽,면, 샐러드, 구이부터 조림 찜 심지어는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로도 정말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자신의 기호에 맞는 조리법을 선택해 다양한 방법으로 단호박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